전체 글25 에어프라이어 선택기준 에어프라이어를 사려고 많은 제품을 검색해 봤다. 처음 사보는 것이기때문에 일단 어떤 종류가 있는지부터 파악했다. 크게 바스켓형과 오븐형 2가지로 나눠지고 오븐형에선 스팀형과 일반형으로 또 나눠진다. 스팀 에어프라이어는 스팀이 나오기 때문에 좀 더 촉촉하게 구워지고 찜기처럼 쓸수도 있다고 하지만 물통청소도 어려워보이고 무엇보다 비싸서 패스. 남은건 바스켓형과 오븐형인데.. 바스켓은 크기가 작지만 청소가 간편하다는 점 오븐형은 크기가 크지만 청소가 불편하다는 점이 각자 장단점인데, 너무 차이가 극명해서 고르기 어려웠다. 크기도 크고 청소도 간편한 제품은 왜 없는건지... 그리고 각각 유형별로 유명한 제품도 여러개 봤지만 재질, 히터, 내부 외부 크기, 이런게 조금씩 다를뿐이라 딱 끌리는게 없어서 후기들을 읽.. 2024. 11. 15. 고용량 멀티탭 최근에 에어프라이어를 샀는데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렌지를 같이 돌린 순간 몇분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타는 냄새가 났다. 그러더니 순식간에 집이 어두워졌다 알고보니 멀티탭이 견디지 못하고 차단기가 내려간거였다. 몰랐는데 에어프라이어가 생각보다 소비전력이 높다. 1800w정도 되는 제품들도 있기 때문에 일반 멀티탭에서 단독 사용하지 않는 한 2000-3000w용량 정도인 일반 멀티탭은 감당을 못한다. 그래서 고용량 멀티탭이라는 것이 따로 있더라. 4000w가 최대기 때문에 가전제품 2개 정도는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 고용량멀티탭으로 바꾸니까 거뜬하게 사용가능했다. 2024. 11. 14. 엘지 그램과 폰 연결 폰으로는 삼성 갤럭시를 많이 쓰지만 노트북으로는 엘지 그램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다. 엘지가 폰 사업을 접으면서 엘지 폰은 사라졌고 폰은 삼성이나 아이폰쓰면서도 노트북은 그램으로 워낙 유명하니까. 그래서인지 아무래도 폰과 노트북의 연결이 쉽지만은 않다. 삼성끼리는 같은 소프트웨어를 쓰면서 갖다대기만 해도 바로 연결되게끔 해놨지만 그램은 그게 안된다 ㅠ 그럴때 쓸수있는게 엘지 그램 링크다. 노트북에서 검색창에 LG gram link라고 검색하면 큐알코드와 함께 폰에 앱을 설치하면 된다. 그리고 기기등록만 해주면 파일 보내고 받는게 엄청 간편할 뿐만 아니라 미러링, 노트북의 화면복제, 마우스 공유도 가능하다. 2024. 11. 13. 유럽의 저가항공기 유럽내에서 여행할때 기차를 주로 많이 타지만 사실 기차값이 그렇게 싸지만은 않다. 40~50유로 정도 할때도 있고 같은 나라안에서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할때도 다른나라로 가는 비행기 값보다 비쌀때도 있었다. 한국으로써는 상상이 가지않는 일이다. 그래서 주로 비행기를 많이 이용하고는 하는데 공항에서 도심까지 교통이 괜찮거나 택시를 타도 이용할만하다면 대부분 저가 항공기를 많이 이용한다. 라이언에어. 유럽의 유명한 저가항공으로 프로모션을 정말 자주하며 정말 운좋게 구할때는 1-2시간 거리의 다른나라로 가는 비행기표가 20유로 미만일때도 있다. 대신 짐무게를 철저히 확인하며 짐무게나 자리선택을 할수록 가격이 추가된다는 점. 다만 공항은 도심에서 살짝 먼 편이기도 하고 기차역은 도심에 가까운 편이긴하다. 그래서 .. 2024. 11. 12. 이전 1 2 3 4 5 6 7 다음